台灣の日記

시먼역 6번 출구에서 도보 2분 이내 거리에 위치한 시먼 딤섬 맛집 '홍칸 딤섬'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대만식 딤섬은 아니고 홍콩식 딤섬 레스토랑이다 내부는 제법 올드했고 가족행사나 어른들이 자주 찾는 식당으로 보였다 예약은 따로 하지 않고 갔고 2인이서 만두 4개와 요리 1개 시켜 약 900元 (한화 약36,000원)정도가 나왔다 Hungkan Dim Sum ★★★★☆ · 광동 요리 전문식당 · Section 1, Zhonghua Road, 144號2F www.google.co.kr 대만 생활 5년차, 대만에서 한인민박을 운영중인 유바바가 추천하는 시먼 딤섬 맛집!

카테고리 없음 2020. 2. 8. 04:15

대만여행 시 필수로 먹어야 되는 대만음식이 있다 바로 훠궈(샤브샤브)인데 훠궈의 종류는 꽤나 다양하다 - 맑은 육수 훠궈 - 볶음 훠궈 - 마라 (麻辣) 훠궈 - 우유 훠궈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유명한 대만 훠궈 종류는 네가지, 하지만 대만 현지인들은 이보다 훨씬 더 다양한 종류의 탕으로 훠궈를 먹는다 마라麻辣훠궈는 한국에서 붐이 일어날 정도로 食계에서 떠오르는 샛별 중 하나 얼얼하고 알싸한 마라에 중독되면 헤어나오질 못한다 자꾸 떠오르는 마성의 맛! 유바바가 가장 좋아하는 대만 마라麻辣훠궈는 사실 관광객들에게도 너무나 유명한 마라馬辣훠궈 시먼점인데 무한리필이 되는 뷔페식에다가 마라탕도 너무 자극적이지 않아 젓가락질을 쉴 수 없게 만든다 친구들끼리라면 무한리필이 되는 마라훠궈집을 가겠지만 종종 대만에 놀러..

카테고리 없음 2019. 11. 12. 23:38

러우저우/홍사오러우 맛집 葉家肉粥 ★★★★☆ · 죽 전문점 · No. 17號, Lane 49, Bao'an Street www.google.com 족발국수 맛집 Usu-Tasi Pork Noodles ★★★★☆ · 델리 · No. 17號, Lane 49, Bao'an Street www.google.com 깨끙 맛집 大稻埕保安街雞卷 ★★★★☆ · 델리 · No. 17號, Lane 49, Bao'an Street www.google.com

現在의 대만 2019. 11. 2. 17:52

10월 27일 백종원의 tvN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2 대만 타이베이편이 방영 되었는데요 그 중 첫번째로 소개한 백종원의 맛집은 바로 디화제에 있는 '예지아러우저우'입니다 주소는 구글 지도 참고해주세요 葉家肉粥 ★★★★☆ · 죽 전문점 · No. 17號, Lane 49, Bao'an Street www.google.co.kr

現在의 대만 2019. 10. 28. 03:37

#민박 오픈 후 3달이 지났다 대만에서의 3년동안 난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았다 워킹홀리데이 때 한식당에서 알바로 일했던 1년, 대만 친구들이 오픈한 한식당에서 점장으로 일했던 2년, 난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았다 2018年12月31日 내 대만생활의 모든것인줄만 알았던 정직원 생활의 마침표를 찍던 날 섭섭함과 시원함이 동시에 찾아왔다 이래서 한국어는 최고의 언어인건가 '시원섭섭'이란 단어로 이 감정이 설명이 되니 첫 1,2월은 원없이 내 시간을 가졌다 3년간 고생한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 생각했다 원없이 늘어지고 뒹굴거리며 보고 싶었던 TV프로그램을 보며 여유를 즐겼다 그러다 찾아 온 3월의 비수기 아 안주하면 안되는구나, 돈 나올 구멍은 없는데 돈은 채워야하는 이 절망감 이제껏 한번도 겪지 못한 리얼..

台灣生活(twlife)/한인민박) 탄생스토리 2019. 9. 28. 01:07

난 날 간과했다 2011년 일본 워홀 준비할 때부터 시작한 네이버 블로그, 일본 워킹 시절 나름(?) 유명한 블로그였고 2014년부터 꾸준히 적은 대만 생활 블로그 역시도 나름(?) 유명했다. 고 난 생각했다 그래서 믿는 구석이 있으니까 '한인 민박'을 쉽게 생각하고 도전했는지도 모르겠다 나의 오만한 생각에 무릎을 꿇게 만든 3月 비수기는 찾아왔고 집은 텅 비었다 총 5팀의 손님 .. 문의조차없는 이 시절 지금 생각해보면 당연하다 사업에 '사'자도 몰랐던 나는 에어비앤비를 어떻게 키워 나가는 지도 몰랐고 블로그 광고, 홍보, 마케팅 등에 외면했다 믿었던 내 블로그는 #대만생활 #대만일상 위주 포스팅만 있으니 #대만여행 객들에게 적합하지 않는 블로그였다 블로그 타겟이 한 참 잘못되었던 거다 여유 자금이 전..

台灣生活(twlife)/한인민박) 탄생스토리 2019. 9. 20. 21:15

2017.12月 어느날 친구에게서 급하게 연락이 왔다 "혹시 민박집 손님 받냐"고 "어? 나 아직 준비중이긴 한데.." "23일 하루 친구 대만 가는데 어떻게 안되겠냐" "가족들 와있고 민박집 조금 어수선할텐데 니 친구가 괜찮다고 하면 나야 좋지!" 그렇게 2017年 12月 23日 유바바네민박 첫 손님을 받게 되었다 따로 광고나 홍보글을 의뢰하지 않았다 그런 여유 자금따위는 없었다 오로지 나 혼자 스스로 해나가야했다 난 내 블로그를 믿었고 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23일에 어떻게보면 正式 오픈하게 된 유바바네민박은 연말이라는 시기덕분인지 아님 내 블로그가 영향력이 있었던거였는지 잘은 모르겠으나 31일까지 일주일간 4팀을 더 받게 되었고 첫 스타트를 잘 끊을 수 있었다 그렇담 1月달은? 6팀이 예약을했고 ..

台灣生活(twlife)/한인민박) 탄생스토리 2019. 9. 4. 18:00

대만에서 3년정도 살았던 나이지만 가진건 많이 없었다 대만에서의 삶은 하루 먹고 하루 살아가는 '하루살이' 같은 삶이였다 한식당 점장까지 한 나이지만 월급은 약 120만원(세전/2017년기준) 나의 월세는 약 60만원정도, 남은 60만원으로 공과금과 생활비를 써야했으므로 여유가 없는 삶이였다 (대만 물가는 결코 싸지 않다) 개같이 일하는데 (하루9시간이상의 노동시간과 한달에 6~8번 휴무) 돈은 계속 벌리지 않으니 27살에 현타가 올 만 했지 한국이였다면 경력 쌓아가며 퇴직금 받고 또 이직하고 안정적으로 살았겠지? 난 뭐하고 있지?라는 생각이 들던 때였다 갈피를 못잡고 방황하고 혼자 힘들어하던 다들 겪는 20대 후반의 혼란의 시기 나이에 연연하고 싶지 않지만 이 방황의 가장 큰 방해꾼은 서른이 되어서도 ..

台灣生活(twlife)/한인민박) 탄생스토리 2019. 9. 3. 18:00